하루에 커피는 무조건 한잔씩 마셔야 하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~
여러 종류 캡슐 맛을 비교해 보겠습니다
아래 글은 체험단으로 하는게 아니고 혼자 정리 해놓은 것 입니다.
개인적 취향으로 이야기 할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~
파리 에스프레소 - 강도가 6이라서 다른것에 비해 라이트 하지 않을까 했지만 약간의 쓴맛과 부드러운 곡물 향이 룽고를 즐기시는 분들은 괜찮을듯합니다. 외관의 모양이 이뻐서 비치만 해둬도 너무~ 이쁘더라구요~
이스탄불 에스프레소 - 고소하면서 과일향이 살짝나서 많이 쓰지도 않고 진하지도 옅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. 산미4 이지만 생각만큼 느껴지지 않아 산미 안 좋아하시는분들도 괜찮을듯합니다.
리우데자네이루 에스프레소 - 처음 마셨을때 쓴맛이 바로 느껴지고 뒤에 상쾌한 향이 올라옵니다.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있을듯하며 날이 추울때 상큼한 쌉살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때 좋을듯 합니다.
도쿄 비발토 룽고 - 산미가 1이었으나 꽃향이 살짝 느껴지며 산미도 살짝 느껴지는 무난한 커피입니다.
상하이 룽고 - 산미가 2였으나 베리향이 느껴지며 산미가 더 느껴집니다. 개인적으로 아이스로 마실때 좋을듯 합니다.
케이프타운 엔비보 룽고 - 강도가 10이라 쓴맛은 느껴지지만 다크함이 느껴져서 바디감이 좋습니다.
이스피라치오네 나폴리 - 강도 13로 강렬한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입니다. 진해서 라떼로 먹을때 좋습니다.
이스피라치오네 팔레르모 카자르 - 강도 12로 강한 로스팅으로 아이스로 아주 진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 좋을것 같습니다.
이스피라치오네 리스트레토 이탈리아노 - 로스팅이 강해서 묵직하면서 마지막에 산미가 느껴져 아침에 잠을 빨리 달아나게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
이스피라치오네 피렌체 아르페지오 - 적당한 묵직함과 크레마 거품이 풍부하여 크리미하고 고소합니다. 고소한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이스피라치오네 로마 - 향은 곡물향이 나면서 향긋한 향도 납니다. 부드러운 커피지만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입니다.
이스피라치오네 베네치아 - 산미도 느껴지지 않고 로스팅이 무난한 커피 입니다.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.
개인적 후기를 마칩니다~
댓글